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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마음을 울려 눈물을 쏟게 만든 영화, 3일의 휴가 줄거리, 출연진, 관람평 알아보기

by 영끌러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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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3일의 휴가 포스터

힐링 영화라고 생각하는 3일의 휴가 줄거리

죽은 복자는(김해숙)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3일의 휴가를 받게 되는데 보고 싶었던 사람이 생활하는 걸 보며 추억을 쌓고 옵니다 상대방에게 해숙은 보이지 않으며 몇 가지 규칙을 안내받고 미국 대학 교수로 지내고 있을 딸(신민아)을 보러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미국이 아니라 한국 김천으로 복자의 고향인 곳에 딸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자랑스러웠던 딸은 백반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복자는 딸인 진주가 잘 살기를 바라며 젊은 인생을 희생했습니다 파출부 일을 했으며 혼자 키우는 게 어려워지자 어린 딸을 다른 곳에 맡기기도 했습니다 식모인지 아내인지 모를 제안으로 딸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말에 해숙은 딸과 떨어져 일을 하게 됩니다 진주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딸과 떨어져 일을 했지만 딸인 진주는 엄마의 사정보다는 엄마와 함께 살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서로가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도 서툴러 번번이 상황이 틀어지고 오해가 쌓이게 됩니다 진주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가졌지만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죄책감에 빠집니다 이전의 행동들을 후회하며 우울증에 걸린 상태로 고향에 내려왔던 것입니다 진주의 우울증을 알아 차린 해숙은 자신을 드러내서라도 오해를 풀고 진주의 죄책감을 지워주고 싶어 합니다 페널티를 받아서라도 일을 감행했고 이전에 서로 터놓지 못했던 이야기로 오해를 풀며 몇 시간 동안 좋은 추억을 쌓아 복자는 저승으로, 진주는 대학교수로 복귀하게 됩니다

무조건적인 부모님의 사랑을, 뒤늦은 후회를 하는 자식들을 보여주었던 3일의 휴가 출연진들


복자 역을 맡은 배우 김해숙은 자식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고 본인을 희생하며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역할로 관객들에게 따스한 감동과 외로를 보여줍니다 세상 모든 엄마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는 모습으로 명불허전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죽어서도 자식 걱정만을 하며 뭉클함을 보여줍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갈등이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부모님에 대한 후회, 미안함을 불러일으키며 공감과 여읜 부모님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진주 역을 맡은 배우 신민아는 오랜 공백기 끝에 3일의 휴가를 통해 복귀했다 자식 입장으로 부모님을 바라봐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영화 상황상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자식의 입장으로도, 부모의 입장으로도 공감할 수 있도록 역할을 이끌었다 뒤늦은 후회로 부모가 죽은 뒤의 상황으로 나타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었던 연기를 보여주었다
복자에게 3일의 휴가를 안겨주며 규칙 위반, 감시로 인해 종종 등장했던 가이드 역 배우 강기영은 잔잔한 분위기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감동을 주는 영화에 종종 등장하며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는 감초 역할을 맡았다 이 외에도 진주 친구인 미진 역을 맡았던 황보라, 젊은 복자역을 맡았던 배해선, 여고생 진주역을 맡은 김현수, 복자의 고향친구, 복자의 고향 사람들 등 여러 조연 배우들의 활약 모두 영화에 방해되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데 한몫했다

 

힐링만 있는 줄 알고 갔다가 눈물 펑펑 쏟게 만드는 3일의 휴가, 관람평


개인적으로 필자도 오로지 힐링 영화만을 바라보고 3일의 휴가를 관람하고 눈물을 쏟았다 예고편에서는 이런 내용들이 자세히 보이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자식과 부모 입장에서 모두 이해할 만한 상황들과 모두가 공감할만한 상황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평가들이다 그냥 하염없이 울었다 돌아가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우울증이 심해서 죽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펑펑 울면서 마음을 다독였다 저는 엄마의 소중한 딸이니 부디 백 살까지 건강히 살겠습니다 초반부에 잔잔하길래 별거 없네 싶었다가 후반부에 방심했다 30대 경상도 남자 팝콘 먹다가 눈에서 왕사탕 같은 눈물이 흘렀다 리틀 포레스트 감성 모녀 이야기 자극적인 이야기로 지쳤는데 오랜만에 극장에서 힐링했다 개봉날 본 의미가 있다 영화 보고 어머니랑 화해했다 효자 만들어주는 영화다 오래간만에 영화관에서 펑펑 울었다 따뜻한 힐링 영화였다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딸로서 공감되는 부분들도 많아 감정이입 하며 보았다 엄마 생각에 계속 눈물만 났던 영화입니다 김해숙, 신민아 배우 모녀 연기가 최고였다 재미를 떠나서 망각하고 있던 부모님의 대한 감사함을 다시 깨닫게 해 준 영화 웃다가 울다가 하는 영화는 오랜만이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신민아 배우도 다시 봤다 엇갈린 시간, 뒤늦은 후회 하지만 엄마와 딸의 투샷은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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