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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줄거리, 출연진, 반응

by 영끌러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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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영화 포스터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90년대 업무환경을 보여주는 삼진그룹 토익영어반 줄거리

전교 1등들이 대기업인 삼진에 취업했지만 잡일 담당, 커피 타기, 청소담당을 맡아한다 세 달 안에 토익 600점을 넘기면 대리로 진급 승진이 가능하다는 공고를 확인한 후 영어학원을 다니게 된다 이후 삼진그룹 토익반은 1990년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말단 사원 이자영(고아성)이 공장의 잔심부름을 나간 현장엣 폐수 방류를 목격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유나(이솜), 보람(박혜수)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하며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에서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며 고군분투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라는 제목의 의미는 영화 속 주요 사건인 페널 방류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들과 주인공들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회사의 일자라인인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페놀 사건은 실제 1991년 3월 낙동강에서 페놀 방류 사건이 발생하여 국민들을 경악시켰다 인근 지역인 대구의 식수원에서는 엄청난 악취가 발생했으며 소화기, 호흡기, 피부 접촉을 할 경우 심각한 장애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맹독 물질이다 영화는 1995년도를 배경으로 했으며 95년도 사회상과 현실 고증이 제대로 반영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 스마트한 시대에 잊고 있던 그때 당시의 모습들을 떠올려볼 수 있다

여성 주인공 세 명으로 여성 주도적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출연진


실무 능력 완벽하지만 커피 타기 달인인 오지랖 있는 성격을 가진 이자역 배역은 배우 고아성이 출연했다 고아성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이후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꾸준히 메이저 영화에 캐스팅되며 존재감을 유지해 왔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작품과 연기 모두 호평을 받았다
추리소설 마니아로 솔직한 성격의 아이디어 뱅크인 정유나 배역은 배우 이솜이 맡았다 패션 모델로 정식 데뷔했으며 2010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폭넓고 능숙하게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통해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이지만 가짜 영수증 메꾸기의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 배역은 배우 박혜수가 맡았다 2015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뒤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2년 만에 관객들에게 얼굴을 비추었고 연기실력이 기존보다도 상당히 늘었다는 평을 받았다
주연인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연기한 캐릭터들의 개성과 케미는 물론, 다양한 조연들도 또렷이 기억되도록 잘 짜인 조형술이 호평을 받았다

영화에 시대의 공기와 분위기를 잘 담아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반응


캐릭터를 잘 구축한 부분이 장점이었으며 귀여우면서 잘 짜여진 연출, 감각적인 촬영 및 조명, 빠른 전개와 어우러지는 빠른 편집도 호평받았다 다음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한 반응들이다
사회적으로 시사하는바가 좋았다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한다 보는 재미가 있었다 90년대를 배경으로 하여 등장하는 인물들의 메이크업, 헤어, 의상, 말투 등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또 시대 배경 고증이 잘 됐다 오랜만에 본 웰메이드 영화였다 110분의 러닝타임동안 지루할 틈 없이 여기저기 쏟아지는 스토리들이 잘 얽혀서 큰 흐름으로 나아가는 탄탄한 스토리의 영화였다 가뭄에 단비 같다 끔찍한 시체의 피도, 사이코패스도 없다 유쾌함과 지금 우리 시대가 가져야 하는 여성에 대한 시선만을 담았다 고아성은 정말 주인공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용감한 사람들이 정의롭게 이기는 이야기다 저도 여자사원이라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선배 커리어우먼들 덕분에 지금은 근무환경이 훨씬 좋아진 것 같다 회사원으로서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끔 하는 영화였다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다 뻔하지만 재밌다 시대물로 포장하여 좀 더 가벼워졌지만 여러 부조리한 사회적 문제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크게 바뀌지 않아 좀 씁쓸한 느낌이었다 세 배우를 비롯한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 쫀쫀한 스토리, 감동과 재미까지 완벽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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