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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1부 떡밥 회수로 완성됐다 외계인2부 줄거리, 출연진, 리뷰

by 영끌러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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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외계+인 2부 포스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외계+인 2부 줄거리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는 자장(김의성)까지 이안과 무륵을 쫓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영화의 내용을 보여준다 한편 현대에서는 탈옥한 외계인 죄수 설계자가 폭발시킨 외계물질 하바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우연히 외계인을 목격한 민개인(이하늬)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모든 하바가 폭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분, 시간의 문을 열고 무륵, 썬더, 두 신선과 함께 현재로 돌아온 이안을 보여주며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외계인 2부는 이안과 무륵, 두 신선, 밀교의 자장, 맹인 검객 능파까지 신검을 찾는 다양한 이들이 얽힌다 또 1부에서 회수하지 못한 떡밥도 전부 회수하고 생각 못한 반전도 보여주어 1부, 2부 연출이 이해가 간다


무협, 퓨전 사극으로 최동훈 감동이 제작하여 기대 많았던 외계+인 2부 출연진

 

신검을 찾아 다시 미래로 돌아가려는 천둥 소녀 이안 역은 김태리 배우가 맡았으며 몸 안에 다른 존재가 있어 자신의 정체가 의심스러운 도사 무륵역은 배우 류준열이 맡았다 외계 죄수 호송을 담당하는 전투원 가드, 썬더 배역은 배우 김우빈이 맡았으며 김우빈은 1인 4역으로 나온다, 이안의 친구 민선의 이모역으로 같이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 민개인은 배우 이하늬,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은 배우 염정아, 청운은 배우 조우진, 설계자의 부활을 돕는 밀본의 수장인 자장 배역은 김의성, 신검을 찾아 눈을 치료하려는 맹인 검객 능파 배역은 진선규가 맡았다
삼각산의 두 신선으로 나오는 염정아와 이우진 배우는 극 중 핵심적인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여 분위기를 환기시켜 준다 평소 행동은 경박스럽지만 도구와 도술을 부릴 정도의 높은 신통력을 가지고 있어 싸움 과정에서 두 주인공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주, 조연 외에도 잠깐 등장했던 인물들 모두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며 각 종 격투신과 액션신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무륵, 이안, 두 신선과 썬더, 민재인, 두 괴물의 전투까지 모든 배우들의 연기 합이 좋았고 흠잡을 데가 없다


외계+인 2부 1부가 이해가 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리뷰

 

1부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영화다 액션 장면과 유쾌한 장면, 탄탄한 스토리에 몰입감이 좋다는 평도 있지만 cg가 아쉽다는 평들이 많다 다음은 관람객들의 후기이다
떡밥의 끝판왕으로 1부는 그동안 2부를 위한 빌드업이었다 더 진화된 cg와 영상미가 화려한, 믿고 보는 최동운 감독의 거대한 역작이다 1부를 남들보다 재밌게 본 사라이긴 하지만 의문이 있었던 부분이 없지는 않았다 근데 왜 그랬는지 다 이해가 가고 눈물도 흘렀다 1부의 떡밥을 잘 풀었고 액션, 조우진 염정아의 케미가 한층 더 커졌다 평점 남겨본 적 처음이다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비록 킬링타임용이긴 하나 진짜 웰메이드, 1부는 5번은 돌려본 것 같다 2부와의 연결성이 완벽하다 오늘 2부 개봉일에 보고 왔는데 진짜 계속 웃었다 감독님이랑 나랑 코드가 제대로 맞는듯하다 진짜 내 인생 영화 웃음벨 영화다 연출도 좋았고 cg도 좋고 각본도 좋았고 연기력 물론 좋았다 소품이며 티테일 좋았고 진짜 잘 봤다 이런 영화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어서 리뷰 남긴다 1부도 그랬지만 2부도 기존 한국영화에 없는 색다른 느낌이 있는 영화라서 좋았다 외계인 1부를 보지 않아도 이해가 될 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밌다 하지만 1부를 챙겨본다면 2부에 이야기가 회수되면서 재미를 주니 1부도 챙겨보면 좋을 것 같다 큰 스크린으로 보니까 요괴가 나타날 때 살짝 무서웠는데 전체적으로 어둡지 않은 유쾌한 분위기로 부담 없이 볼 수 있었다 같이 보는 관객들도 웃으며 즐겁게 관람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이번 2부가 흥행해서 더 상세한 스토리를 추가해 드라마로 제작되면 재밌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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